5월의 오타와 날씨, 축제, 명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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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타와 5월 날씨 & 복장, 축제, 명소 공략!

설탕단풍 나라의 수도 '오타와'

캐나다는 세계 2위의 거대한 면적을 갖고 있습니다.

(1위는 러시아, 3위는 미국)

하지만 인구수는 38위로 우리나라보다 적습니다.

(대한민국은 29위!)

즉, 영토는 넓으나 인구수는 적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우스갯소리로 사람이 좀 적은 지역은 그 지역에 사는

곰 1마리당 사람 네 명 정도의 비율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캐나다는 자연과 사람이 잘 어울리고 있는 나라로 자연환경이 보존이 잘돼있고 그러다 보니

야생돌물들도 엄청 많습니다.

디즈니에 그 유명한 곰 캐릭터도 캐나다에 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자연 보존이 잘 돼 있습니다.

또한, 국기에서도 알수있듯이 국화는 설탕단풍이고, 설탕단풍 문양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를 연상하게 됩니다.

오늘은 청라돌고래와 함께 설탕 단풍으로 유명한 그 나라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를 알아보겠습니다. 풍덩!

1) 5월의 오타와 날씨

여름에도 추운 그 나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으로는 러시아, 북유럽, 캐나다는 추운 나라로 인식돼 있습니다.

날씨는 지역적인 영향이 크기에 북극에 가까운 나라일수록 겨울에는 매우 춥기 때문입니다.

캐나다는 지리적으로 빙하기에는 그린란드와도 이어져 있었다고 하니 그만큼 북극에 가까운 나라라는 겁니다.

그래서 한창 따듯할 5월에 오타와는 평균 최고기온 22℃, 최저기온 3℃, 평균 강수일은 13일로 일교차가

크기에 봄에도 얇은 옷을 여러 벌 챙겨 추울 때 껴입으면 좋습니다.

2) 5월의 오타와 축제 '오타와 튤립 축제'

70년 전통의 축제 '오타와 튤립 축제'

'오타와 튤립 축제'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튤립 축제입니다.

캐나다 오타와에는 매년 5월경 열흘 정도 튤립 축제를 진행하며, 튤립이 주는 봄의 느낌을 느끼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몰린다고 합니다.

튤립 하면 네덜란드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론 오타와의 튤립 축제도 네덜란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때는 제2차 세계 대전, 네덜란드의 율리아나 공주는 전쟁을 피해 오타와로 피난을 와있었고 조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가면서 오타와 사람들에게 감사의 표현으로 10만 개의 튤립을 선물했고 여왕으로 즉위한 이후에도 해마다 수천 개의 튤립 구근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튤립에 매료된 오타와 사람들은 1953년부터는 공식적으로 튤립 축제를 했다고 합니다.

'오타와 튤립 축제'는 오타와 커미셔너 파크에서 개최되며 30만 송이 이상의 튤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5월의 오타와 명소 '캐나다 국회 의사당'

짙푸른 언덕 위 고풍스러운 건물

캐나다의 '국회 의사당'은 캐나다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불립니다.

오타와 강 상류 석회암 절벽 위에 위치한 이 건물은 커다란 빅토리아 풍 타워와 고딕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국회 의사당'이 캐나다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데에는 단순히 정치적인 용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돼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국회 의사당 주변으로 화려한 조명과 불꽃놀이가 열리는 등 시즌별로 다양한 행사가 있기에

오타와에 방문한다면 꼭 추천하는 명소입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