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8월 날씨 & 복장, 축제, 명소 공략!
더운 8월! '태양의 나라'를 향해 갑시다!
스페인은 화창한 날씨와 밝은 태양 덕분에 '태양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한창 여름인 우리나라 8월의 햇빛은 무척이나 강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름이면 중복이다 말복이다 이열치열을 외치면서 열심히 몸보신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더위를 더위로 이기는 민족입니다!
참고로 저는 여름에는 에어컨을 껴안고 삽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나라로 여행 가도 좋지만 우리나라 민족의 얼과 정신을 이어받아!!
'태양의 나라'라고 불리는 스페인으로 갑시다!
그러면 오늘은 청라돌고래와 함께 스페인으로 갑니다! 풍덩!
1) 8월의 발렌시아 날씨
8월에 발렌시아는 일교차가 크니 조심하자!
발렌시아는 스페인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건축물들이 참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발렌시아 지역은 8월에 최고 기온은 높으니 얇게 입데 날씨의 일교차가 크니 간단한 외투 챙겨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태양의 나라' 답게 비는 많이 안 옵니다! 대신 선크림은 필수로 챙기시길 바라요!!
2) 8월의 발렌시아 축제 '부뇰 라 토마티나'
세계에서 가장 재밌는 전쟁으로 알려진 라 토마티나!
드디어 왔습니다! 축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사실 이 축제를 여러분에게 설명하고 싶어 스페인을 찾아왔는데요! 바로 스페인에 '라 토마티나' 축제입니다!
옛날에 토마토값이 폭락해서 그에 화난 농부들이 시의원에게 토마토를 던지면서 시작했다 등등의
유래가 있는데요!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의 소규모 마을인 부뇰에서 열리는 축제로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됩니다!
이 날에는 오후 12시에 약 10만 kg의 토마토가 마을 중앙 푸에블로 광장에 뿌려지는데
2시간 정도 서로 토마토를 던지면서 몸과 건물들이 빨갛게 물들게 될 때까지 싸웁니다!!
이 가장 재밌는 전쟁을 구경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니까 참 재밌네요.
참가하기 위해서는 15유로의 참가비와 현장 및 미리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스페인에 가보고 싶으신분은 꼭 참고하세요!
3) 8월의 발렌시아 명소 ' 예술 과학 도시'
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
발렌시아가 지역은 원래 현대와 고대의 융합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위에 포스팅 메인 사진으로 사용한 발렌시아 지역 대표적인 고딕 양식의 건축물인 '라 론하 데 라 세다'가 있다면
바로 위 사진 속 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 처럼 미래도시의 끝을 보여주는 건축물도 있습니다!
이곳은 35만m^2의 규모의 공간으로 음악당, 국제회의장, 야외공원 등 다양한 조성으로 미래도시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스페인 출신 천재 건축가가 발렌시아의 미래를 상징하는 모습으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밤에 가면 다양한 조명들로 볼거리가 엄청 많다고 하니 발렌시아 지역에 가실 분은
꼭 가보길 추천드립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에 대해 조사하다보니 건축물들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우리나라의 한옥도 이쁘지만 서양의 고대 건축물들도 참 멋있는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름들이 너무 어렵다는...
(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 솔직히 이거는 아직도 읽을 자신이 없어요..)
역시 글자는 한글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종대왕님!!!
Fin.
자기만 알고 있는 발렌시아의 멋진 곳들과 특징을 알고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댓글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영광이며 영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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