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8월 날씨 & 복장, 축제, 명소
SAPPORO 맥주의 도시 삿포로.
다시 돌아온 삿포로 포스팅입니다.
세계에는 수많은 도시가 있고 축제가 있지만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기 때문에 포스팅 작성하면서 더 관심이 갑니다.
이전에 포스팅이 겨울인 '2월의 삿포로'(아래 링크 참고)를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그와 반대 매력을 갖는
여름인 '8월의 삿포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청라돌고래와 함께 삿포로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풍덩!
1) 8월의 삿포로 날씨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같은 8월의 삿포로.
삿포로는 위치상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높아 겨울이든 여름이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온도가 낮습니다.
삿포로의 8월은 최고 기온 25˚에서 최저 기온 16˚이며 평균 강우일은 약 8일입니다.
햇볕과 갑자기 올지 모르는 비를 위해서 양산 겸 우산을 들고 다니시고 밤에는 약간 서늘해지기에 얇은
외투가 있으면 좋습니다.
2) 8월의 삿포로 축제 '삿포로 맥주 축제'
SAPPORO 맥주의 고장에서 즐기는 '삿포로 맥주 축제'
8월의 삿포로 축제는 이전에 포스팅했던 '뮌헨 옥토버페스트'와 같이 세계 3대 맥주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맥주 축제로 선정했습니다.
여름에 일 끝나고 먹는 시원한 맥주 한잔이 참 맛있잖아요? 그건 일본 사람들도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삿포로의 오도리 공원 내에서 진행되는 이 축제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정오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일본 맥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계 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 하며 각각의 브랜드별 부스를 방문하여
안주와 맥주를 시키면 됩니다.
(구매 방법은 부스별로 다릅니다.)
3) 8월의 삿포로 명소 '삿포로 맥주 박물관'
홋카이도의 유산 일본 제일의 맥주 박물관.
100년 이상의 연식인 붉은 벽돌로 돼있는 일본 제일의 맥주 박물관 '삿포로 맥주 박물관'입니다.
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알 수 있고 맥주 시음의 기회까지 있어 세계 각국의 관광객가 더불어 일본 현지인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무료 투어도 가능하지만 유료 투어를 할 경우 가이드 설명 및 추가 시음, 웨이팅 없는 시음도 가능하기에
삿포로 맥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분들은 유료 투어 추천합니다. (아래 링크 첨부합니다.)
'삿포로 맥주 축제'를 즐기기 위해 왔다면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 일 텐데 맥주 축제도 즐기고
'삿포로 맥주 박물관'도 방문해서 입과 눈, 머리가 즐거운 삿포로 투어가 되면 좋겠습니다.
Fin.
자기만 알고 있는 삿포로의 멋진곳들과 특징을 알고 있다면 글 달아주세요!!
댓글 하나 하나가 저에게 큰 영광이며 영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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