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11월 날씨 & 복장, 축제, 명소 공략!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그곳 칸쿤
이번 포스팅은 이전에 신혼 여행지로 추천한 칸쿤입니다.
가브리 해가 매우 인상적으로 느껴졌던 아름다운 신혼 여행지였던 칸쿤이었습니다.
(칸쿤 신혼여행지 편은 아래 링크 참고)
멕시코에서 매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행해지는 축제, 그리고 칸쿤에 소개드리고 싶은 명소를 알게 돼
다시 갖고 왔습니다.
오늘은 디즈니의 유명한 그 영화 'COCO'에 배경이 된 나라와 축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면 청라돌고래와 함께 풍덩!
1) 11월의 칸쿤 날씨
건기에 시작 11월의 칸군
칸쿤은 보통 1년 내내 따듯한 날씨를 보여줍니다.
칸쿤은 폭풍과 허리케인에 영향이 있다 보니 건기인 11월부터 3월이 여행 적기에 속합니다.
11월의 칸쿤은 평균 최고기온 29℃, 최저기온 20℃입니다.
시원한 휴양지 패션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2) 11월의 칸쿤 축제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
디즈니 영화 '코코(COCO)'의 모티브가 된 축제
디즈니 영화 팬이라면 혹은 영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코코(COCO)라는 영화를 보셨을 겁니다.
코코 영화 속 배경이 멕시코이며 영화 소재가 이번에 말씀드릴 '죽은 자들의 날' 축제입니다.
'죽은 자들의 날' 축제는 멕시코 전역에서 행해지는 축제이며 심지어 멕시코인 거주지역이면 어디든 행해집니다.
멕시코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이 1년에 한 번씩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러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마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멕시코 전역에 죽은 사람들을 기린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공원이나 가정집 등에서 해골과 꽃 그리고 초 등을 이용한 제단과 해골 가면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멕시코인들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멕시코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11월의 칸쿤 명소 '수중 박물관 MUSA'
수심 14m 그곳에 있는 아름다운 박물관 'MUSA'
칸쿤에 있는 수중 박물관 'MUSA' 는 'Museo Subacuatico de Arte'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수중 박물관입니다.
이곳은 수심 14m에 있는 최초의 박물관으로 약 400정 이상의 조각품이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조각가 제이슨 테일러에 의해 만들어진 이 박물관은 자연 친화적인 박물관으로서, 조각상을 만든 시멘트도 해저 환경을 고려하였고 이러한 그의 노력은 산호초와 수중 생물들에 의해 더욱 아름다운 박물관으로 세상에 유명해졌습니다.
스노클링이 필수이긴 하지만, MUSA가 있는 수면까지 가는 여정부터 바닷속 박물관 체험까지 후회 없는 일정이 될 것입니다.
칸쿤을 방문하신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