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9월 날씨 & 복장, 축제, 명소 공략!
독일 왕국 시대의 수도 프랑크푸르트
독일 헤센주 최대 도시이자 독일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입니다.
도시 내에 있는 마인 강의 이름을 따서 '프랑크푸르트암마인'으로도 불립니다.
현재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지만 독일 왕국 시대에는 프랑크푸르트였으며 신성 로마 제국 시대에는 황제 선거가 열리던 곳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여파로 오래된 건축물들은 파괴되고 없다고 하나 현재는 런던, 파리에 이어 유럽의 경제 중심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독일의 경제 중심지 '프랑크푸르트'로 떠납니다. 풍덩!
1) 9월의 프랑크푸르트 날씨
한국의 10월과 비슷합니다.
프랑크푸르트의 9월은 한국의 10월과 비슷합니다.
평균 최고기온 21℃, 최저기온 7℃, 평균 강수일은 10일입니다.
일교차가 있기에 외투를 챙기면 좋습니다. 비도 제법 오니 우산을 챙기길 바랍니다.
2) 9월의 프랑크푸르트 축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모터쇼 성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나이가 조금 있다면 독일하면 독일 자동차 3사를 생각할 것입니다. 벤츠, BMW, 아우디 이 라인업은 자동차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갖고 싶어 했었을 브랜드입니다.
그만큼 독일의 자동차는 매우 뛰어난 기능과 외관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모터쇼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세계 최대의 모터쇼로 불립니다.
IAA로도 불리는 이 축제는 홀수해와 짝수해의 축제 내용이 다른데 홀수해에는 승용차와 부품을, 짝수해에는 상용차만을 전시하는데 그러다 보니 홀수해가 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홀수해에는 9월 프랑크푸르트, 짝수해에는 5월 하노버)
자동차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추천합니다.
3) 9월의 프랑크푸르트 명소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황제들이 대관식을 행하던 성당
프랑크푸르트는 신성 로마 제국 당시 황제 선거가 열리던 곳으로 대관식을 행하던 성당인 '프랑크푸르트 대성당'도 있습니다.
붉은 갈색으로 된 고딕 양식의 이 건물은 무려 높이 95m인 이 성당은 위에 전망대도 있어 올라가서 도시를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성당의 외관도 멋있지만 내부에도 다양한 색상의 유리로 만든 로즈 윈도우 등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도 있다고 하니 프랑크푸르트에 가신다면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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