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2월 날씨 & 복장, 축제, 명소 공략!
독일의 수도 베를린
이번 포스팅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입니다.
독일은 중앙 유럽에 위치한 국가로서 유럽에서 러시아에 뒤를 이어 인구 2위의 국가입니다.
독일의 최대 산업 분야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독일 자동차 분야가 있으며 기계, 화학 산업 분야도 유명합니다.
또한, 독일은 과거 찬란한 문화유산도 많은데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나라 3등입니다.
도시는 수도이자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자 오늘 포스팅 할 베를린, 금융 중심지 프랑크푸르트 등 이 있습니다.
오늘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대해 알아봅니다. 풍덩!
1) 2월의 베를린 날씨
한국의 겨울과 비슷합니다.
독일에는 해양성 기후부터 대륙성 기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온대기후를 보여줍니다.
특히 베를린의 2월 날씨는 평균 최고기온 4℃, 최저기온 -3℃, 평균 강수일은 8일로 우리나라의 늦겨울 날씨를 보여줍니다.
옷을 신경써서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 2월의 베를린 축제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 영화제
세계 3대 영화제는 프랑스의 '칸 영화제', 이탈리아의 '베니스 영화제' 그리고 오늘 소개할 독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입니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는 독일 베를린에서 매년 2월 중순에 개최되는 영화제 입니다.
1951년부터 시작된 이 영화제는 독일의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고 합니다.
영화제 기간에는 약 400편의 영화가 상연된다고 하며 비평가 위주의 작품들도 많이 발굴한다고 합니다.
상은 경쟁 부문, 포럼 부문 등 6개의 공식 부분이 있으며 최우수 작품에게는 황금곰상, 그 외에는 은곰상 등을 수여합니다.
24년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는 파묘와, 범죄도시 4가 상영돼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3) 2월의 베를린 명소 '브란덴부르크 문'
분단의 아픔을 넘어 독일의 랜드마크
'브란덴부르크 문'은 베를린의 중심가 파리저 광장에 있는 초기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로 18세기 후반에 건축이 됐습니다.
높이 26m, 가로길이 65.5m인 이 문은 그리스의 전쟁의 여신인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로 들어가는 정문을 참고해 만들었고 특징으로 문 위에 네 마리의 말이 승리의 여신이 탄 마차를 끌고 있다.
독일이 동, 서로 분단됐던 시절에는 경계의 역할이자 베를린의 장벽이 세워지고 나서는 이문을 통해서만 드나드는 게 가능했다고 한다.
한때, 독일 분단의 아픔을 나타내는 상징이었으나 현재는 베를린을 넘어 독일의 랜드마크가 된 브란덴부르크 문입니다.
베를린에 가신다면 꼭 가야 하는 명소로 추천합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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