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7월 날씨 & 복장, 축제, 명소 공략!
더 덥고! 더 습하고! 하지만 더 재밌다!
7월이면 우리나라도 한 더위 하죠? 30도가 넘는 온도 심지어 장마로 비까지 오면 습하고 찝찝하고!
저는 더운 거는 도저히 못 참습니다!
(추운 거는 더 껴입기라도 하면 되지!)
그런데 이런 우리나라보다도 더 덥고 습한 곳이 있으니 바로 일본입니다!
심지어 일본 하면 태풍도 많이 오고 날씨가 장난 아니죠!
(특히 오사카는 보통 도쿄보다도 덥죠!)
하지만 이것이 인생의 진리일까요? 쉽게 온건 쉽게 가고 비 온 뒤에는 땅이 굳듯이!
고진감래(苦盡甘來)! 와신상담(臥薪嘗膽)!
7월의 오사카도 그만한 고생을 감당할만하니 청라돌고래와 함께 알아보시죠! 풍덩!
1) 7월의 오사카 날씨
7월에 오사카는 덥고 비가 많이 오고 습합니다! 그러니까 양산 겸 우산은 필수라고요!
오사카는 도쿄에 비해서 여름에는 더 덥습니다! 그리고 해가 있을 때는 햇빛이 엄청 강하고 비도 자주오기에
휴대용 선풍기, 양산겸 우산 그리고 선크림은 필수로 챙겨주세요! 독자님들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2) 7월의 오사카 축제 '오사카 텐진 축제'
텐진 축제는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매년 7월 말 오사카에서 열리는 매우 화려한 축제입니다.
오사카라고 하면 보통 유니버셜만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이 있고 혹은 날씨가 안 좋은 여름은 피하자고
생각하시는데요.
일본을 물씬 느끼게 해줄 축제가 무더운 여름 중간에 있습니다.
축제는 신성한 의식을 시작으로 거대한 행진 그리고 공연, 음식, 불꽃놀이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저녁에 강 위를 작은 신사를 태운 반짝이는 배들이 오가는 장면인데요.
이때 사람들은 일본 전통 복장인 유카타와 게타를 챙기는데 여러분들도 일본 전통 복장을 입고 축제를 즐긴다면
분명 일본이라는 나라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3) 7월의 오사카 명소 '도톤보리'
7월의 오사카 명소는 '도톤보리'가 선정됐습니다!
수많은 맛집과 글리코상이 있는 오사카의 '도톤보리'입니다. 라멘부터 야끼니꾸 등 없는 음식들을 찾는 게
더 힘들다는 '도톤보리'!
그리고 오사카를 가봤다는 친구들의 프로필 사진 목록을 보다보면
대부분 글리코상과 같이 찍은 사진이 있을 정도로
오사카 하면 도톤보리, 도톤보리하면 오사카라고 생각해 7월의 오사카 명소로 선정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도 여름에 오사카와 도쿄는 특가항공이 떠도 관심도 없던 곳인데요.
글을 작성하면서 '텐진 축제'라는 일본 3대 축제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꼭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덥고 끈적거리고 강한 햇볕에 내성이 생긴다면 꼭 갈겁니다!
근데 이런게 생기는 거였다면 내 나이 서른이 넘었는데 이미 생겼을 텐데...
Fin.
자기만 알고 있는 오사카의 멋진 곳들과 특징을 알고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댓글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영광이며 영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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